본문 바로가기

명상/시

겨울

너무 춥다

다른데는 얼마나 추울까

나가기 싫타

 

하늘이 뿌옇타

빛이 밝지가 않고 흐리며 축축하다

골고루 비쳐 쥤으면 좋겠다

 

지금은 춥다

그렇다고 웅크리거나 콕 쳐박혀 있기는 허무하다

인생은 항상 그렇게 흘러 간다

언제나 이렇게 흘러왔다

남과 같이 살기는 싫고 나만의 무언가는 찾아야 한다

그사람과 함께

'명상 > '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난다  (0) 2019.01.29
망각의 기억  (0) 2019.01.27
내리막  (0) 2019.01.16
어느날 문득  (0) 2018.11.22
정상  (0) 2018.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