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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난 다람쥐 이쁜 다람쥐

6 도토리

다음날에 늦잠을 잤다.
엄마 다람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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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 하셨는데 기억나지 않고 생각 하기도 싫다.
그냥 나왔다. 정처없이 도토리 나무만 찾아서 갔다.
아빠 다람쥐가 거동이 불편하여 아기 다람쥐들을 돌보고 계셨다. 나두 뭔가는 해야할 나이다. 굴을 간단히 파서 도토리를 여기저기 묻고 저녁이 되면 우리굴로 들어갔다.
며칠이 지났다. 엄마 다람쥐가 걱정을 하신다. 굴이 공간도 부족하고 도토리도 많이 필요하지 않을까 하신다. 난 그때마다 도토리는 많이 있고 굴은 겨울에 파도 된다고 했다. 그리고 도토리를 아주아주 많이 가져다 나르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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